구출 대우근로자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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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지난달 21일 이란의 반다르압바스 철도공사현장에서 국제마약밀매조직에 피랍됐다 한달만에 풀려난 (주)대우 근로자 김선웅씨(50) 등 4명이 29일 오후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한다.
김씨 등은 납치범들에 의해 이란 산악지대로 끌려가 억류생활을 하다 이란 경찰당국과 범인들의 협상에 따라 16,21일 각각 2명씩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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