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 2년 연속 상금왕 유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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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최상호·고우순이 올 시즌 남녀프로골프 상금랭킹1위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남자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미 상금 1억원을 돌파한 최상호(1억2천4백21만원)가 2위 박남신(9천9백37만원), 3위 봉태하(7천9백18만원)를 크게 제쳐 앞으로 3개 대회가 남아있으나 이변이 없는 한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를 것이 확실해졌다.
또 1개 대회를 남겨놓고 있는 여자부에선 올 시즌 3관왕인 고우순이 4천3백53만원의 상금을 획득, 2위 원재숙(2천8백42만원)을 1천5백만원 정도 앞서 4년 연속 상금l위가 확정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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