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영아-박수연조 준우승에 머물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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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길영아 (길영아·부산외대)-박수연 (박수연·화순여고)조가 12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네가라 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92말레이시아 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클라크-고워즈조 (영국)를 2-l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길-박조는 스웨덴의 림 시아오킹- 크리스틴 마그누손을 맞아 분전했으나 2-0 (15-7, 15-9)으로 완패, 정상일보 직전에서 물러났다.
한편 여자단식의 이흥순(이흥순·나주시청)은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주니 카르티카에게 2-1로 패배,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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