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소방학교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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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기도 용인군에 소방학교가 세워진다.
25일 경기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용인군 남사면 봉명리 산인일대 도 유림 4만2천6백45평에 사업비 1백43억 원을 들여 연건평 4천4백80평 규모의 경기도 소방학교를 건립한다. 올해 안에 착공, 94년 중 완공예정. 새로 마련될 소방학교에는 훈련 탑·체육관·식당·소방항공대·운동장을 마련, 소방공무원 1천9백80명, 의용(부녀)소방대원 1만8백60명, 청원소방 원 5백23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화재진압능력 제고, 특수화재·돌발사고·각종재난사고의 대처능력과 일방직무 수행능력을 교육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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