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시니어 부문 금상 박슬기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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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국예술종합학교 4학년인 박슬기(20.사진)씨가 24일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에서 시니어(19~26세) 부문 최고상인 금상(여자)을 받았다.

남자 금상은 우크라이나 출신 피사레프 앤드리(21)가 차지했다. 주니어(15~18세) 부문에서 여자 금상은 베네수엘라 출신 듀가르트 프란체스카(17)가 받았으며, 남자 금상은 수상자가 없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7000 달러(시니어 부문), 4000 달러(주니어 부문)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발레재단(이사장 박재근)이 올해 창설한 이번 콩쿠르에는 25개국 87개팀 100여 명의 발레리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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