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두리」 대상 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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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기성 작곡가의 창작곡과 신인의 목소리가 만나는 「92 한국가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은 『내일 우리 어느 거리에』(최정옥 작사·오준영 작곡)를 부른 혼성듀엣 「우리두리」가 차지했다.
지난 11일 KBS홀에서 열린 한국가요제에서 금상은 『눈물같은 파도』(박광현 작사·작곡)의 박광호, 은상은 『시인의 사랑』(박혜림 작사·김기표 작곡)의 박미선, 동상은 『머물곳 없는 마음』(강인원 작사·작곡)의 이주영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을 차지한 「우리두리」는 내년 동경 국제가요제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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