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원음 전달장치|미 교포 김종칠씨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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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세계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주교포 조율사가 피아노의 원음을1백%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피아노방침인 캐스터 캡을 개발해 피아니스트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노조율사 김종칠씨(43)로 김씨가 개발한 캐스터 캡은 독일·일본에서 만들어진 제품들과는 달리 피아노 현의 진동이 바닥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특수하게 디자인돼 피아노의 원음을 완벽하게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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