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상-경주, 덕수상-공주 결승진출 한판대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선린상고와 경주고가 8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제47회 청룡기쟁탈 전국 중·고 야구선수권대회 8일째 고등부 준준결승에서 대전고와 목포 영흥고를 각각 5-4, 8-1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이날 경주고는 10회 말 박원국의 천금같은 끝내기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우승향방은 덕수상-공주고, 선린상-경주고의 대결로 압축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