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17회로 노무현 대통령과 동기인 그는 여성 법관의 선두주자였다. 지난 2월엔 고등법원 첫 여성 형사부장으로 임명됐고, 시민단체로부터 대법관 후보로도 추천됐었다.
여성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됐다는 지적도 있지만 全헌법재판관의 등장은 사법부의 양성 평등적 시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법시험 17회로 노무현 대통령과 동기인 그는 여성 법관의 선두주자였다. 지난 2월엔 고등법원 첫 여성 형사부장으로 임명됐고, 시민단체로부터 대법관 후보로도 추천됐었다.
여성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됐다는 지적도 있지만 全헌법재판관의 등장은 사법부의 양성 평등적 시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