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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하승진 美에이전트사 SFX와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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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장신 농구선수 하승진(2m23cm.연세대 입학 예정.사진)이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위해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 최대 에이전트사인 SFX와 계약을 했다. SFX와의 계약은 2004년 6월 열리는 NBA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SFX의 자회사인 농구전문 매니지먼트사 LLC는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등 NBA 전체 선수의 40%와 계약을 하고 있다. 지난해 NBA 1라운드 지명 선수 가운데는 9명이 SFX 소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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