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야전사 7월 해체/연합사참모장 중장으로 격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주한 미2사단과 한국육군 2개 군단으로 구성된 한미연합야전사령부(CFA·사령관 윌리엄 카펜터 미 육군중장)가 7월1일자로 공식 해체되고 지금까지 미군측 소장이 맡아왔던 한미연합군사령부(CFC) 참모장이 중장으로 1계급 격상된다.
한미 양국은 19일 오전 합참회의실에서 이필섭합참의장과 로버트 리스카시 주한미군 선임장교(미 합참의장 대리자격)를 대표로 제9차 한미 군사위원회 상설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