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산업등 7개사가 상반기중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
증권감독원은 4일 빠르면 6월중 기업공개 예정으로 7개사에 대한 회계처리 적정성여부에 대한 감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증권감독원은 증시여건에 따라 이들 기업의 공개시기는 조정될 수 있으며,공개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진 현대상선·고려산업개발 등 현대계열사와 대우정밀·데이콤은 아직 기업공개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 이번 기업공개 감리대상에선 제외됐다고 밝혔다. 기업명단은 다음과 같다.
▲두고전자=TV부품(전자총) 생산업체,대표 고대수,자본금 28억원,공개주간사 현대증권(이하 같은 순서)
▲한일건설산업=상장사 한일시멘트 계열의 건설회사,허동섭 이창진,63억원,선경증권
▲한국특수선=LPG등 특수화물 운송업체,박진규,49.9억원,한국투자증권
▲(주)우성=양식기 생산업체,김명석,24억원,한신증권
▲경동보일러=보일러 생산업체,노재훈,34.2억원,고려증권
▲대림요업=대림그룹 계열의 주력기업으로 타일 및 양변기 생산업체,이부용,35억원,선경증권
▲우성화학공업=상장사 송원산업계열의 염색안료 생산업체,박경기,30억원,서울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