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차 고가서 추락/운전하던 수경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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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4일 오전 10시45분쯤 서울 한남동 726 하얏트호텔앞 고가도로에서 서울 은평경찰서 교통계 소속 전승진 수경(20)이 운전하던 서울5두1256호 그레이스 봉고 승합차가 1m50㎝높이의 철제난간을 들이받고 10m아래 도로로 추락,전수경이 그자리서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전수경의 아버지 준용씨(50·상업·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205)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전수경은 1일 휴가를 나와 이날 아버지 소유의 봉고 승합차를 몰고 하얏트호텔쪽에서 장충동쪽으로 가다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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