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낙수<독립유공자>옹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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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독립유공자 장낙수 옹이 15일 오전 9시20분 서울 둔촌동 보훈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8세.
고 장옹은 중국 중앙 육군군관학교 낙양 분교를 졸업한 뒤 37년 중일전쟁이 나자 국내 정세 조사·일본군 수송 상황 탐지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돼 고초를 겪었다.
발인 17일 오전 10시. 장지는 대전 국립 묘지 애국지사 묘역. (470)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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