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 된다 겪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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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KBS 제2TV 영상소설「그리고 흔들리는 배」(27일 밤8시55분)=「엄마가 제일 섭섭할 겨」. 민숙은 동생 용식의 대학 합격발표를 보러가고 배철수는 초조해하는 아들에게 재수하면 되니 걱정 말라고 격려한다. 한참 후 민숙으로부터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은 성경순은 눈물을 훌쩍이며 드러누워 버린다. 시어머니는 자식을 키우자면 눈앞이 캄캄한 일이 많다며 며느리를 다독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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