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대 시험날 출근시간 10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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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전기대학 입시일인 17일 수험생들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서울·부산·광주등 6대도시와 수도권지역의 공무원,금융기관·50인이상 사업체 근로자 및 각급학교학생 출근·등교시간이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진다.
수도권 지역의 범위는 수원·성남·부천·안양·시흥·광명·과천·안산·군포·하남·구리·의왕·미금·용인 등이다.
또 서울지하철의 러시아워시간이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연장돼 배차간격이 5분에서 3분으로 단축되고 시내버스도 집중 배차된다.
교육부·경찰청등 유관부처가 10일 확정발표한 수험생 교통소통대책에 따르면 이와 함께 이날 서울∼대전,서울∼인천간 고속도로 하행선의 화물차 진입이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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