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더하기운동」 비난/경제단체 11개 노조

전경련·무협·중진공 노동조합등 경제단체 노조협의회 산하 11개 노조는 27일 성명을 발표,최근 경영자단체들이 벌이는 「5대 더하기운동」은 경제불안을 근로자들의 책임으로 돌리려는 저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최근의 5대 더하기운동은 「30분 일더하기」로 요약되는 근로풍토조성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근로자들의 게으름때문에 경기침체가 온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며 『기업주들의 기술개발·인력양성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