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10명 중 6명 "데이트 백미는 손잡고 걷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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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10명 중 6명 "데이트 백미는 손잡고 걷기"

'애인과 데이트할 때는 손을 잡고 걷는 것이 가장 유쾌하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최근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524명(남녀 각 262명)을 대상으로 '애인과 걸을 때 가장 유쾌한 자세'를 물은 결과 남녀 모두 '손잡고 걷는 것'(남 54.5%, 여 63.2%)을 첫손에 꼽았다.

다음으로 '유쾌한' 자세는 '팔짱 끼고 걷는 것'(남 38.5%, 여 21.1%)으로 나타났다.

'이성과 교제가 시작된 후 상대가 처음으로 손을 잡으려 할 때 보이는 반응'으로는 남성은 58.6%가 '반긴다'고 대답했고, 여성은 56.1%가 '못이긴 척 허락한다'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남성은 '못이긴 척 허락한다'(36.1%), '피한다'(5.3%), 여성은 '피한다'(39.2%), '반긴다'(4.7%)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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