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수매 동의안/여야안 토의처리/양당총무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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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자당 김종호·민주당 김정길 원내총무는 2일 국회에서 여야총무회담을 갖고 여야간 쟁점사항인 추곡수매동의안은 정부안과 야당안을 농림수산위에 모두 상정,여야 토의를 거쳐 처리키로 합의했다.
양당 총무는 현재 국회법사위에 계류중인 국회의원 징계요구 5건은 양당이 서로 철회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김종호 민자총무는 『4일 국회윤리위가 정식출범하는만큼 윤리위출범이전의 불미스러웠던 사안들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치 않는다는데 양당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법사위에 계류중인 의원징계요구건은 ▲박석무 의원(국감자료유출) ▲김영진 의원(명패투척사건) ▲이민섭 의원(문공위 방송법날치기처리) ▲신하철 의원(조홍규 의원 폭행사건) ▲조홍규 의원(문공위 폭력사건)등 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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