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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국제전자센터의 ㈜원익 본사에서 2기 원익배 10단전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달 백홍석 5단을 2대 0으로 꺾고 2기 10단에 오른 안조영 9단과 준우승자 백홍석 5단, 그리고 ㈜원익 이용한 회장이 시상식이 끝난 뒤 함께 포즈를 취했다. 1993년 프로가 된 안조영은 본격 기전 결승에서 네차례 쓴잔을 마셨지만 포기하지 않는 꾸준한 노력 끝에 입단 14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10단전 주최사인 ㈜원익은 81년 조명기기 수입판매를 시작으로 반도체.전기.전자.통신용 원료와 내시경.레이저 등 첨단 의료장비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온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