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50지구, 중앙일보사에 특별 사회봉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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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국제로타리 3650지구(총재 전순표 세스코 회장.(左))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창립 102주년 기념 행사에서 중앙일보사(대표 송필호.(右))에 특별 사회봉사상을 수여했다.

3650지구 측은 "중앙일보가 1994년 국내 언론사 최초로 자원봉사 캠페인을 전개한 것을 비롯해 자원봉사대축제, 수해복구 자원봉사, 국제 긴급구호활동, 위 스타트(We Start)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자원봉사 확산과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서울 강북 지역을 관할하는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모두 17개 지구로 이뤄진 한국로타리를 대표하는 지구다. 현재 91개 클럽에서 총 2700여 명의 회원이 ▶몽골 방풍림 조림사업▶몽골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장애인.소외계층 지원▶국내외 유학생 지원 등 다양한 봉사사업을 펼치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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