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탁아소 건립비/전경련 40억원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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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경련은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근로자의 취업비율이 높은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탁아소를 세워 운영키위해 전국 5개 도시에 탁아소건립비 40억원을 16일 지원했다.
유창순 전경련 회장은 16일 전경련회관에서 김기배 한국수출산업공단 이사장,윤희윤 울산시장등 탁아소건립해당 공단 관계자와 탁아소건립 지원협약식을 가졌다.
전경련은 서울 구로공단에 16억원,광주직할시·울산·안산·구미시에 각각 6억원씩을 지원했다.
5개 공단의 탁아소는 모두 연내에 착공돼 내년중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전경련은 이밖에 금년중 부산에 1백20가구 6백명수용 규모의 근로자기숙사를 건립하고 서울 중계동 사회복지단지내에 컴퓨터시설을 갖춘 노인 취업알선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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