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KO로 4강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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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윤태영(대전체고)이 제23회 전국 아마복싱 우승권대회에서 통쾌한 KO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윤태영은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3일째 라이트급 8강전에서 위력적인 양훅과 빠른 스트레이트로 현병국(제주 복싱체)을 공략, 3회41초만에 KO승을 거뒀다.
윤은 양종호(김포 복싱체)를 판정으로 물리친 박주영(영산 포상고)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또 페더급에도 김대원(문태고) 과 김고현(김해농고)이 나란히 2연속 RSC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 결승진출 티킷 획득을 위한 한판 승부를 벌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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