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형기씨 음주운전 뺑소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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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정선=이찬호기자】 4일 오후 8시쯤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덕송리 국도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던 탤런트 조형기씨(33·인천시 신곡2동 142의 3 경남아파트 107동 201호)가 길가던 나점례씨(33·서울 봉천11동 196의 126)를 치어 숨지게 한후 달아났다가 5일 오전 1시35분쯤 정선군 북면 유천2리 유문고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국방부 홍보영화 『푸른 상천의 멜로디』 촬영차 정선에 갔다가 술을 마시고 운전,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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