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김석훈, 코믹 건달 연기 변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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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원조 꽃미남 탤런트 김석훈(36)의 연기변신이 화제다. 의적 홍길동.재벌가 아들 등 폼나는 역할을 주로 맡아온 김석훈은 영화 '마강호텔'을 통해 코믹 건달로 거듭난다. 영화는 조직의 경영난으로 건달들이 '정리해고' 된다는 색다른 상황을 연출한다. 김석훈과 조직원들이 조폭 그룹 '마강신기'를 조직한다는 설정도 눈에 띈다. 이들은 조직을 되살리기 위한 자금 마련 수단으로 마강신기의 디너쇼 출연을 택한다. 깜짝 변신을 예고한 김석훈은 1일 오후 4시 40분 현재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각 2위 ̄10위는 명지대 대비.명지대.임희택.이용희.이동준.록키발보아.수원대.루디팡.수원대 예비가 차지했다.

박연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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