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척수장애인 체육대회 한국선수 22명 결단식 탁구·사격 등 5종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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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제40회 국제척수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한국선수단(단장 이상률 보훈처 보훈국장) 결단식이 16일 오후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 재활체육관에서 민경배 보훈처장·최태호 상이군경 회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영국 런던 교외 에일스베리시에서 20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단은 탁구·양궁·사격·론볼링·육상 등 5개 종목에 2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된다.
한국은 65년 제14회 대회부터 참가해 그동안 모두 금메달 95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51개 등을 따는 성과를 올렸고 지난해에도 금메달 1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를 따내 참가 36개국 중 종합 4위를 차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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