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도 없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4일 오후 2시쯤 서울방배동 소라아파트 옆 효성중공업 공사현장에서 용접작업 중 불꽃이 튀어 공사 가림막을 태우고 1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기본장비인 소화기조차 갖추지 않아 인부들이 물뿌리개로 불을 끄는 촌극을 빚었다. 장준기 <서울 관악구 신림12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