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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선물합니다

중앙일보

입력

아직 겨울이 한창이지만 인테리어용품들은 벌써 봄을 기다린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양재동 쇼핑몰 하이브랜드와 공동으로 23~30일 '인테리어 제품 기획전' 행사를 펼친다. 봄철 집단장을 위한 트렌드를 미리 점검해 보고 쇼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다양한 인테리어 용품을 둘러보며 우리집는 어떤 색상과 가구가 어울릴지 상상하고 있노라면 봄은 이미 눈앞에 와있는 듯하다.

# 모던한 디자인의 커튼과 침구 15% 할인가에 구입

중앙일보 독자에게만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이번 기획전 행사에 총 6개의 인테리어 관련 업체가 참여한다. 가장 눈에 띄는 브랜드는 SG at Home. 커튼과 침구를 15%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SG at Home은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홈데코 전문 브랜드. 수입 패브릭, 수입 벽지, 가구, 바닥재, 커튼, 침장, 가구, 데코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패브릭 또는 가죽소파와 침대·식탁·콘솔·수납장·테이블·의자 등 클래식 가구가 눈길을 끈다. 커튼·침장·침구는 영국·벨기에·독일(실커튼)·프랑스·스페인·미국·인도 등 전세계에서 수입해온 제품이다. 매장에서 아래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인테리어 소품과 전통가구도 특별 세일

전통가구 예가의 수납장과 소품들도 특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예가의 제품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다. 230만원짜리 금사자수 콘솔장 세트는 185만원이다. 엔 크래프트의 인테리어 소품들도 15%에 판매한다. 집안 어디에 놔둬도 포인트가 되는 흑단제품은 아프리카 분위기 물씬 나 나만의 분위기를 내기에 적당하다. 아프리카 컬렉션으로 유명한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인 쉘리의 전품목을 20% 할인가에 살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일보가 제안하는 새로운 인테리어 소품을 접하는 맛도 쏠쏠하다.

프리미엄 주순이 기자

# 스웨덴에서 온 명품 '스툴' 의자 받아가세요

하이브랜드는 중앙일보 독자를 위한 새해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등받이와 팔걸이가 없는 가장 오래된 형태의 서양식 의자인 '스툴'이 그것이다. 이 스툴은 특히 세계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는 스웨덴 가구회사 이케아 제품이라 더욱 탐난다. 증정날짜는 23~24일 매일 50명씩 선착순이다. 증정장소는 하이브랜드 리빙관 5층 SG at Home 매장이다. 아래 무료교환권 필히 지참.

○하이브랜드 이색 공간 - 전통가구 매장

하이브랜드 5층은 가구매장에 가면 넓찍한 공간에 전시된 고급 수입가구들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이곳에 최근 전통가구 매장 3곳이 동시에 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최근 아파트에서도 방 하나를 전통 분위기로 꾸미거나 한국적 정서가 담긴 소품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 예가
현대적 공간에 잘 어울리는 전통 가구 브랜드. 손으로 짠 자수를 포인트로 넣어 눈길을 끈다. 유럽 가구 디자이너들이 만든 가구에 소춘 김영자 선생의 자수를 입혀 모던함과 전통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특히 예가의 소파는 서재와 발코니에 세컨드 소파로 적당하다는 평을 듣는다. 예가 매장에선 매달 전시회가 열리는데 1월은 섬유전, 2월엔 결혼시즌에 맞춰 혼인전이 펼쳐져 다양한 가구와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은사 7단 서랍장 350만원대.

◇ 엔 크래프트
인사동에서 잘나가는 전통작가들의 작품만을 모아놓은 멀티숍. 가격도 인사동에 비해 저렴해 유학생들의 해외 선물용으로 인기다. 이곳의 수공예 장신구와 생활자기 등은 귀품이 느껴진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투각백자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찾는 사람이 많단다.

◇ 태극나전
나전칠기 장을 찾아 지방까지 가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하이브랜드에 가면 태극나전 전문매장을 만날 수 있다. 드라마 '궁'과 영화 '음란서생'에 등장한 낯익은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장롱.탁자.화장대.수납장 등 다양한 칠기가구 중 식탁은 특히 인기란다. 현대감각을 가미한 칠기작품을 만다는 김인영 선생의 12자 장롱은 3000만원을 호가한다. 3년에 걸쳐 제작했다는 장롱은 그 화려함과 섬세함으로 구경꾼이 몰린다. 가격은 1억원.

프리미엄 주순이 기자
사진=프리미엄 이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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