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원 폭행 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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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여주=이철희기자】 광역의회의원선거가 중반전에 돌입하면서 과열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선거운동원사이에 폭행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11일 0시30분즘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이호1리 440 여주 3선거구 민주당소속 권재국 후보(36) 사무실에 민자당원이라고 밝힌 김영모씨(44·강천면 이호1리)가 들어가 회의하고 있던 이용대씨(57·민주당 여주지구당 강천면 조직장) 등 2명을 폭행,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
▲11일 오전 9시50분쯤 안양시 비산동 민자당 안양 을지구당((위원장 신하철 의원) 당사 앞에서 유권자 90여명을 태우고 관광을 떠나기 위해 서있던 관광버스 2대를 촬영하던 민주당 안양 을지구당위원장 이준형씨(43) 등 2명이 청년 20여명으로부터 집단폭행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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