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간부 20명/경찰 지명수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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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치안본부는 31일 범국민대책회의 상임대표 한상렬씨(41),분신자살한 김기설씨 유서대필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전민련 총무부장 강기훈씨(27)를 비롯해 전민련·전대협·전노협 간부 등 20명을 지명 수배하고 사진수배전단을 일선경찰에 배포,조속히 검거하라고 지시했다.
수배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상렬 ▲이수호(42·대책회의 집행위원장) ▲이동진(37·대책회의 대변인) ▲이동균(37·대책회의 정책기획국장) ▲윤영규 ▲현주억(36·전노협의장 직무대리) ▲이순형(33·서노협의장 직무대리) ▲최종진(41·국민연합사무처장) ▲황인성(38·전민련 기획실장) ▲김선택(36·전민련 사무처장대행) ▲서준식(43·전민련 인권위원장) ▲강기훈 ▲김종식(24·전대협의장) ▲허동준(23·전대협 대변인) ▲이철상(24·전대협 부의장) ▲송인배(23·부울총협의장) ▲안영민(22·대경총련회장) ▲박헌태(21·연세대 총학생회장) ▲표홍철(23·서강대 총학생회장) ▲노훈오(23·전남대 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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