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11월 13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 지역 경제

부산시는 '소호.소자본 창업박람회'를28~30일 벡스코에서 연다. 소호.소자본관.프랜차이즈관 등 모두 1백50개 부스에서 창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소자본 창업 신상품.신업종 소개를 희망하는 업체 ▶e비즈니스.게임.영상 등 지식업체 ▶신상품.서비스 개발 우수벤처.중소기업 ▶가맹점 모집 희망 프랜차이즈 업체 ▶컨설팅 업체 등 1백개 업체가 참여한다. 문의 600-1723~25

*** 지방 분권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지방분권과 관련한 3대 개혁법안 입법 실현을 위한 실무위원회 회의를 1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16개 시.도 기획관리실장과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다. 지방분권 3대 개혁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촉구하고 이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지방분권특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지방대학육성특별법, 지역혁신체계 구축방안, 낙후지역 지원방안 등에 대해 건의키로 했다.

*** 보건 환경

부산시는 클린알뜰 주부모니터와 부녀회원 등 3백여명을 대상으로 18일 오전 10시부터 '1일 환경학교'를 연다. 청소업무 현황 및 현안과제를 홍보하기 위한 이 행사는 정영석 환경국장의 환경.청소오염시책에 대한 강의와 박승조 교수(동아대)의 생활용품 재활용 관련교육 등을 진행한다. 2001년에 출범한 클린알뜰 주부모니터는 16개 구.군에 6백30명이 환경 정책 건의와 불우시설 위문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교통 대책

부산경륜공단은 12일 경륜장 교통대책을 마련, 50-2번 시내버스 2대를 노포동 지하철역에서 경륜장간을 8분 간격으로 운행토록 해 고객들이 바로 경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도 7호선 울산방향에서 오는 차량이 경륜장으로 진입하기 쉽도록 좌회전 대기 차선을 확보키로 했다. 부산시는 노포동~양산시 영천간 국도 7호선, 노포인터체인지, 동래여고~두구동간 도로확장 등 도로개설 및 확장사업을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