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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성남아트센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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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성남아트센터는 31일 밤 11시 오페라하우스에서 제야음악회를 연다. 성남시향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첼리스트 양성원, 소프라노 이효진, 테너 이정원 등이 출연한다. 토마의'미뇽'중 '나는 아름다운 티타니아', 푸치니'투란도트'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브루흐'콜 니드라이', 사라사테'치고이너바이젠'등. 031-783-8000.

◆창작 뮤지컬 '인당수 사랑가'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25일까지 대학로 사다리아트센터 네모극장에서 공연된다. 춘향전과 심청전의 인물틀을 토대로 재구성했으며 2002년 초연된 작품이다. 감칠 맛 나는 판소리로 압축된 이야기를 풀어주는 도창이 재미를 더한다. 02-762-9190.

◆대구오페라하우스 송년 제야음악회가 31일 밤 11시에 열린다. 대구오페라축제오케스트라(지휘 최선용), 전효진 발레단, 피아니스트 박종훈 등이 출연해 거슈윈'랩소디 인 블루',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 오페라 2중창, 뮤지컬 하이라이트 등을 들려준다. 053-666-6019.

◆클래지콰이의 송년 무대 '러브 모드'가 31일까지 호암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내게로 와''She Loves You'는 팝 스타일로, '선샤인''마이 라이프'등은 라틴풍으로 편곡해 색다른 느낌을 준다. 평일 오후 8시, 토.일 오후 7시. 02-751-9606.

◆한국춤평론가회(회장 김태원)는 2006 춤비평가상 작품상 수상자로 '가지마세요' 등을 안무한 전미숙(한국예술종합학교 실기과 교수)씨를 선정했다. 또 춤연기상에 국립무용단 단원 김미애씨, 특별상에 창무회(예술감독 김선미)와 정은혜(충남대 무용과 교수)씨를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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