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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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교육방송『문학의 세계』(10일 밤8시10분)=「한국인의 무의식과 도깨비」.한국의 민속·민간신앙이 담겨 있는 삼국유사의 문학적 위치와 설화문학으로서의 개념을 살펴보고 한국인의 인간관을 서강대 김열규 교수와 함께 찾아본다. 삼국유사 속의 단편『도화녀와 비형랑』에 나오는 도깨비를 중심으로 도깨비가 한국인의 생활습관·무의식에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살펴본다. 『도화녀와 비형랑』이 우리의 생활주변에서 많이 전해지는 도깨비 이야기의 원류로써 어떤 가치가 있는지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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