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가수데뷔 13년만에 첫 콘서트 2월2일 63빌딩…『만남』등 불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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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개그 겸업 중지」「가수 본업 전념」을 선언하고 나선 노사연이 2월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데뷔 13년만에 첫 콘서트를 갖는다.
78년 MBC 대학가요제로 가요계에 뛰어든 이래 『님그림자』 『만남』등 차분한 곡으로 인기를 얻었던 노사연이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레퍼터리를 선보인다.
특히 MBC-TV『일요일 일요일밤에』에 함께 출연했던 주병진·이경규 등이 찬조로 나와 『일요일…』을 그대로 옮겨놓는 토크쇼도 보일 예정이다.
또 최진실·이문세·김민우 등도 함께 우정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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