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연말을 러시아 피아노 거장과 함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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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28일 세계적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초청 독주회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합니다. 크라이네프는 모스크바 음악원 졸업 후 1970년 24세의 나이에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러시아 악파의 계승자입니다. 독일 하노버 음대 교수로 있으면서 세계 유수의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가장 즐겨 연주하는 쇼팽, '프로코피예프 스페셜리스트'로 불릴 만큼 독보적인 연주를 선사해온 프로코피예프를 비롯해 슈만.브람스의 작품을 들려줍니다.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소중한 분들과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주최 : 중앙일보·일간스포츠

◆일시 : 12월 28일 오후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 쇼팽 '뱃노래 작품 60' '발라드 제1번 작품 23', 슈만 '교향적 연습곡', 브람스 '2개의 랩소디',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제6번'등

◆입장권 :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예매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공연문의 : 02-751-9634, http://culture.joins.com/krain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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