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중, 발해사 편입 내년 본격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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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은 3일 "중국이 발해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내년부터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최근 출범한 '동북아 역사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근거로 "중국이 내년부터 상경성 등 6개 현에 있는 발해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 발해사를 중국사에 본격적으로 편입시키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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