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홈 인테리어 새 패러다임 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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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붙박이장 ‘시그니처’는 도어 개방 시 수납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샘 붙박이장 ‘시그니처’는 도어 개방 시 수납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토탈 홈 인테리어 업종 NBCI 평균은 74점으로 전년보다 1점 하락했다. 한샘이 76점으로 1위, 리바트는 7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케아는 72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한샘은 붙박이장 신제품 ‘시그니처’와 ‘호텔침대’ ‘유로 부엌’ 등 핵심 상품의 라인업과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리빙 페스티벌 ‘쌤페스타’를 통해 홈 인테리어 상품 구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샘은 지난 2월 붙박이장 시그니처를 새롭게 선보였다. 2m 폭의 와이드장과 폴딩 방식의 도어로 개방했을 때 수납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 한샘은 국내 가구 브랜드 최초로 와이드장 양산에 성공했으며 도어는 폴딩, 여닫이, 미닫이 등 개폐 방식과 색상에 따라 총 20여 종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내부 구성도 수납 형태와 색상에 따라 최대 94가지가 있다. 이 밖에 침대 프레임과 벽면 패널이 한 세트로 디자인된 세레네 차콜·그로브 오크 호텔침대 2종을 출시했다.

 한샘의 대표 부엌 브랜드 유로는 ‘유로300’ 시리즈를 통해 신제품 도어 6종과 다양한 특수장을 선보이고, 서재형 부엌과 아지트, 호텔 라운지와 같은 색다른 모습의 부엌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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