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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 경북 중소기업 대상 2개 업체 선정

중앙일보

입력

김천시에 있는 기업인 ㈜네오테크와 ㈜DSS는 지난 5일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개발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기술개발 부문 대상에 선정된 ㈜네오테크는 2022년부터 김천 1 일반산업단지 3단계에 있는 자동차 개조(튜닝)용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개조(튜닝)시장의 특성인 다품종소량생산에 최적화된 설계, 생산, 조립의 일괄 체제(원스톱 시스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두고 기술개발 연구원 10명이 연구개발에 힘쓰며 최근 2년간 연구개발 투자한 비용이 전체 매출액의 10% 대로 상시 기술개발을 위해 힘쓰는 기업이다.

또한, 우수상을 받은 ㈜DSS는 2019년부터 아포농공단지에서 PET·PP 밴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의 확장정책으로 꾸준한 매출 증대를 이루었다. 특히, ISO9001·14001, GRS·AAR 등의 국제 인증서를 취득하며 내수시장을 넘어 국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네오테크와 ㈜DSS의 2023 중소기업 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이끄는 우수 중소기업이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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