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역대급 이익에도…은행권 30대까지 희망퇴직 받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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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하반기 희망퇴직을 지난달 말 마무리한 데 이어 신한은행이 다음주 초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부지점장 이하 모든 직급의 근속연수 15년 이상, 1983년 이전 출생 직원이 대상으로 만 39세는 역대 신한은행 희망퇴직 대상 연령 기준 가운데 가장 낮다. 은행 기능이 디지털로 전환되며 점포가 축소되는 추세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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