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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2023 근로자의날 유공' 산업포장 수상

중앙일보

입력

중앙일보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중앙일보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중앙일보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가 24일 ‘2023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시상식을 열고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사관계 상생·연대에 기여한 근로자 등에게 훈장 15점 등 188점을 수여했다.

산업포장은 김기찬 기자를 비롯한 16명이 수상했다. 언론인이 근로자의 날 산업포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용부 측은 “김 기자는 20여년간 고용노동 분야를 취재하며 언론과 학술 활동 등으로 상생과 연대의 노사관계 중요성, 노동개혁의 필요성 등 노동 및 고용문제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장애인 고용과 인식개선 등 장애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공헌한 조호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사무국장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및 섬유산업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김학용 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상임부위원장 등 2명에게 돌아갔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2023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맡은 소임을 다하여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노사 상생을 위해 애써 오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정부는 법과 원칙이 바로 서고 노동약자가 제대로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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