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커리어가 뉴스가 됩니다” 셀프 브랜딩 돕는 플랫폼 나왔다

중앙일보

입력

개인 브랜딩 플랫폼 꺼리어 화면 이미지. 사진 무버먼한국

개인 브랜딩 플랫폼 꺼리어 화면 이미지. 사진 무버먼한국

셀프 브랜딩이 필요한 다양한 전문가들을 위한 개인 브랜딩 플랫폼이 등장했다.

PR테크 기업 무버먼한국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미디어가 만나는 개인 브랜딩 플랫폼 ‘꺼리어’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꺼리어는 자신을 홍보하고자 하는 전문가들과 취재 사례가 필요한 미디어가 만나 ‘꺼리(뉴스거리)’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자나 작가, PD, 크리에이터 등이 필요한 내용을 플랫폼에 등록하면 분야별 전문가들이 연락해 ‘꺼리’를 제공하고 미디어에 노출될 수 있다. 혹은 등록된 전문가들의 내용을 보고 미디어가 먼저 취재를 요청할 수도 있다.

매달 소액의 구독료를 받는 구독 모델 방식으로 운영되며, 론칭을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임현정 무버먼한국 대표는 “콘텐트가 필요한 미디어와 홍보가 필요한 개인·전문가를 연결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무버먼한국은 2009년 설립돼 그동안 300개가 넘는 국내·외 고객사에게 홍보대행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PR테크 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오프라인 기반 활동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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