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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지정학적 위기 때문에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원자력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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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전력대란' 덮치는데…한국은 신재생·원전 싸움만 한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

2024.04.18 05:00

이라며 “제조업 국가의 에너지 정책은 달라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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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전력대란' 덮치는데…한국은 신재생·원전 싸움만 한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

2024.04.18 05:00

총 519개

  •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방문…SMR 역량 확인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방문…SMR 역량 확인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두산의 소형모듈원전(SMR)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루마니아의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외교부 장관과 세바스티안 이오안 부르두자 에너지부 장관, 코스민 기차 원자력공사 사장, 루마니아 SMR 사업 발주처인 로파워의 멜라니아 아무자 사장 등이 동행했고,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도 참석했다. 요하니스 대통령 등은 자국 정부가 추진하는 SMR 사업의 원자로 모듈 공급사인 두산의 생산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직접 창원 본사와 공장을 찾았다.

    2024.04.26 00:11

  • '尹과 원전협력 MOU'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찾았다

    '尹과 원전협력 MOU'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찾았다

    요하니스 대통령 등은 자국 정부가 추진하는 SMR 사업의 원자로 모듈 공급사인 두산의 생산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직접 창원 본사와 공장을 찾았다. 방문단은 단조 공장과 원자력 공장을 찾아 뉴스케일파워 SMR 단조 소재, SMR 제작 전용 설비 등을 살펴보고 향후 프로젝트 일정을 점검했다. 박 회장은 "뉴스케일파워와의 견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혁신 기술 개발 등 SMR 제작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루마니아 첫 SMR 제작을 위한 준비도 면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루마니아의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14:52

  • "중동 전면전 땐 국내물가 최대 4.98% 상승"…4가지 시나리오

    "중동 전면전 땐 국내물가 최대 4.98% 상승"…4가지 시나리오

    첫 번째로 현 수준의 긴장 상태가 유지된다면 국제원유 가격이 배럴당 88.55달러에 머물며 올해 4분기 국내 소비자물가는 3.0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 번째로 국지적 공격과 반격으로 리비아 내전 수준의 원유수급 차질이 발생하면 국제원유 가격은 배럴당 97.5달러까지 올라 4분기 물가상승률은 3.37%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만약 이라크전 수준의 원유수급 차질이 생기면 국제원유 가격이 배럴당 115달러로 올라 4분기 물가상승률은 4%가 되고, 석유수출기구(OPEC)가 1973년 취한 석유 수출금지 수준의 원유수급 차질이 발생하면 국제원유 가격이 배럴당 148.5달러로 급등해 4분기 물가상승률이 4.98%가 될 전망이다.

    2024.04.24 17:04

  • 삼성이 쏜 '임원 주6일 근무'…"진작 했어야" vs "눈치싸움만"

    삼성이 쏜 '임원 주6일 근무'…"진작 했어야" vs "눈치싸움만"

    23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관계사 임원들이 주 6일 근무에 처음으로 동참했다. 지난 토요일에 출근했다는 한 관계사 임원은 "이번엔 처음이라 일정이 없었으나 다음 주말부터는 임원들 회의가 예정돼 있다"라며 "평일에는 일상적인 업무 때문에 못 했던 새로운 산업 흐름에 대한 학습이나 아이디어 발굴 시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원한 10대 그룹 관계자는 "삼성의 경우 그동안 삼성전자 일부 임원만 주말에 출근해와 형평성 논란이 있었을 것이고, 내부 ‘군기 잡기’ 목적이 더 강해 보인다"며 "다른 기업들은 워라밸을 중시하는 젊은 직원들의 반발을 고려해, 주 6일 얘기를 꺼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4 05:00

  • “배당소득 이중과세 해소를”…산업계, 밸류업 보완 한목소리

    다음 달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발표를 앞두고 산업계가 제도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다.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라는 목표에는 공감하지만, 과도한 공시 부담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어서다. 재계 관계자는 "밸류업 프로그램이 또 다른 규제가 돼서 기업을 옥죄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발표할 구체적 가이드라인에 기업 부담 최소화를 위한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4 00:11

  • “우수한 지배구조 기준, 획일화할 수 없어” 밸류업 가이드라인 앞둔 산업계

    “우수한 지배구조 기준, 획일화할 수 없어” 밸류업 가이드라인 앞둔 산업계

    정부는 공시 여부와 내용을 기업 자율로 정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기업들은 해외 투기자본 등이 공시를 요구하거나 특정 지배구조를 강요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또 정부의 방침대로 기업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가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허위 공시가 될 수 있다는 부담도 있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완전모자회사가 모범이라면 기업들이 자본조달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의문이고, 신산업 진출 등 사업 확장이 크게 제한될 수 있다"며 "특수관계인이 개인회사를 보유하면 안된다는 기준은 사유재산권에 대한 제한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4.04.23 17:51

  • AI발 '전력대란' 덮치는데…한국은 신재생·원전 싸움만 한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

    AI발 '전력대란' 덮치는데…한국은 신재생·원전 싸움만 한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

    재생 에너지 100% 사용 캠페인인 ‘RE100’ 주관사 클라이밋그룹과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TSMC는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물리적 PPA 기준 세계 5위 기업이다. 세계 클라우드 시장 1위인 아마존은 지난달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6억5000만 달러(약 8700억원)에 인수했는데, 이곳은 인근 원전에서 100% 전력을 수급하며 향후 10년간 전력 공급 계약도 맺었다. 지난달 미국 씽크탱크 제임스타운이 "TSMC가 일본 구마모토에 반도체 공장을 지은 배경에는 대만의 전력 부족도 있다"라고 분석할 정도다.

    2024.04.18 05:00

  • '좌파는 태양광, 우파는 원전' 이러다 진다…해외 둘 다 하는 이유 [글로벌 에너지 대란]

    '좌파는 태양광, 우파는 원전' 이러다 진다…해외 둘 다 하는 이유 [글로벌 에너지 대란]

    세계 각국이 원자력 발전과 재생 에너지를 ‘넷제로(탄소중립) 쌍두마차’로 활용하는 현실을 한국도 참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리쉬 수낵 영국 총리는 지난달 영국 텔레그래프에 쓴 기고문에서 "에너지 안보가 곧 국가 안보",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계속하면서도 가스 발전 용량을 늘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준 서울과기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지난 4일 고려대·한국RE100협의체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국내에선 기업이 해상풍력 인허가를 받으려면 국방부·해수부·환경부·산업부, 어민까지 다 만나야 해 착공까지 10년이 걸리고 생산 단가도 높다"라며 "국회에 계류된 해상풍력특별법을 통과시켜 이 과정을 정부가 직접 챙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4.04.18 05:00

  • "5년간 38만명 채용” 약속 어디로…한파 길어지는 고용시장

    "5년간 38만명 채용” 약속 어디로…한파 길어지는 고용시장

    삼성그룹 8만 명, SK그룹 5만 명, 현대차그룹 3만 명(3년), LG그룹 5만 명, 포스코그룹 2만5000명, 롯데그룹 5만 명, 한화그룹 2만 명, GS그룹 2만2000명, HD현대그룹 1만명, 신세계그룹 연 1만 명 이상 등이다. 박용민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조사팀장은 "기업들이 실적 부진으로 신규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와 기업 실적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채용 시장 활성화가 불투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가운데 연초에 채용 계획을 확정한 비율은 2022년 73%에서 지난해 72%, 올해 67%로 하락세다.

    2024.04.18 05:00

  • 기업 비상…삼성그룹 임원 주6일 근무 돌입

    삼성그룹이 삼성전자에 적용하던 ‘임원 주 6일 근무’를 그룹 전체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임원의 절반가량이 이미 주 6일 근무 중이었고, 앞으로는 모든 임원이 동참하기로 했다. 삼성전기와 삼성SDI 등 전자 관계사 임원들도 앞으로 주 6일 근무에 돌입한다.

    2024.04.18 00:10

  • "위기다"…비상 걸린 삼성, 전 계열사 임원 '주 6일제' 시행

    "위기다"…비상 걸린 삼성, 전 계열사 임원 '주 6일제' 시행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의 주요 계열사 인사팀은 최근 임원들에게 주 6일 근무 지침을 전달했다. 삼성전기와 삼성SDI·삼성SDS·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 관계사 임원들도 앞으로 주 6일 근무에 돌입한다. 삼성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인 삼성전자의 실적이 부진하니 위기 극복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자는 차원"이라며 "직원은 절대 동원해선 안 된다는 지침을 전달했고, 임원 아닌 직원까지 주 6일제를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2024.04.17 17:45

  • "초선의원 늘었다, 소통라인 찾아라" 새 국회에 바빠진 경제계

    "초선의원 늘었다, 소통라인 찾아라" 새 국회에 바빠진 경제계

    경제단체들은 21대 국회 회기가 끝나는 다음달 29일 안에 주요 법안의 본회의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주요 경제단체들은 다음 달 국회 본회의 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새 국회에서 법안들을 원점 재검토하기 전에 이번 국회 임기 내에 남은 법안이 최대한 통과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3 05:00

  • 스테이크 굽고 커피 내리고…식당·카페 누비는 로봇 점원

    스테이크 굽고 커피 내리고…식당·카페 누비는 로봇 점원

    상용화 속도가 빨라지며 음식점 서빙뿐 아니라 호텔에서 셰프를 대신해 스테이크를 굽고 카페에서 바리스타처럼 커피를 내린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츠앤마켓츠에 따르면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 규모는 지난해 12억 달러(약 1조6266억원)에서 2030년 99억 달러(약 13조4194억원)로 연평균 35.1% 성장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실외에서 스스로 배송하는 로봇, 골프장 잔디를 관리하는 로봇, 직접 타이어를 교체하는 로봇 등 다양한 협동로봇이 등장했다.

    2024.04.09 00:11

  • 셰프의 손맛과 똑같았다…1000개 팔린 샌드위치 만든 이 로봇

    셰프의 손맛과 똑같았다…1000개 팔린 샌드위치 만든 이 로봇

    상용화 속도가 빨라지며 음식점 서빙뿐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에서 셰프를 대신해 스테이크를 굽고 카페에서 바리스타처럼 커피를 내린다. 이 로봇은 기존 메가커피 매장 내 커피 제조 공간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그라인더·반자동 커피머신과 연계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AI 로봇이 스테이크 맛을 좌우하는 마이야르 반응과 육즙 보존 요소를 분자 센서로 정확하게 분석해 셰프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2024.04.08 18:53

  • LG 스탠바이미, 북미 인기몰이…'삼탠바이미'는 3총사 내놨다

    LG 스탠바이미, 북미 인기몰이…'삼탠바이미'는 3총사 내놨다

    LG전자가 처음 선보인 이동식 TV 스탠바이미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자 삼성전자도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며 맞불을 놨다. 이동식 TV가 해외에서도 주목받자 삼성전자는 스탠바이미를 겨냥한 제품을 내놨다. 지난해 11월 27·32인치 모니터용 이동식 스탠드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2일 43인치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내놨다.

    2024.04.06 05:00

  • 예금보호 한도 상향, 주4일제 기업 지원…이게 유권자 ‘최애 공약’

    5일부터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유권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당 공약은 국민의힘의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더불어민주당의 ‘주4(4.5)일 근무제 도입 기업에 대한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저출생 해결(22.7%), 기업 지원(12.3%), 자영업 지원(12.3%), 지역균형(8.8%), 복지(6.6%), 기후위기(3.7%) 순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공약 중에선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8.5%)이 가장 인기 있는 공약으로 선정됐다.

    2024.04.05 00:11

  • “유권자 최애 공약은 ‘예금자보호 상향’과 ‘주4일제 기업 지원’”

    “유권자 최애 공약은 ‘예금자보호 상향’과 ‘주4일제 기업 지원’”

    5일부터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유권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당 공약은 국민의힘의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더불어민주당의 ‘주4(4.5)일 근무제 도입 기업에 대한 지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공약 중에선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8.5%)이 가장 인기 있는 공약으로 선정됐다.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공약은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한도를 늘리겠다는 내용이다.

    2024.04.04 14:17

  • 가전은 삼성·LG 싸움? 169만원 ‘로보락 쇼크’

    LG전자는 이날 자료를 내고 "‘공감 지능’ 구현을 위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 칩 ‘DQ-C’를 자체 개발해 주요 제품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AI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행사에서 LG전자와의 AI 가전 경쟁 관련 질문이 나오자,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은 "AI는 시초보다도 어떻게 빨리 소비자들에게 그 혜택을 누리게끔 하고, 밸류(가치)를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맞받아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물걸레 일체형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을 처음 선보이며 로보락에 도전장을 던졌다.

    2024.04.04 00:12

  • 中 로보락 불티에…삼성 “비스포크 AI” 한종희 부회장까지 나섰다

    中 로보락 불티에…삼성 “비스포크 AI” 한종희 부회장까지 나섰다

    LG전자는 이날 자료를 내고 "‘공감 지능’ 구현을 위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 칩 ‘DQ-C’를 자체 개발해 주요 제품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AI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행사에서 LG전자와의 AI 가전 경쟁 관련 질문이 나오자,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은 "AI는 시초보다도 어떻게 빨리 소비자들에게 그 혜택을 누리게끔 하고, 밸류(가치)를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맞받아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물걸레 일체형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을 처음 선보이며 로보락에 도전장을 던졌다.

    2024.04.03 18:25

  • 우리 회사의 연봉킹, 나보다 몇배 받을까…대기업 평균은 24배

    우리 회사의 연봉킹, 나보다 몇배 받을까…대기업 평균은 24배

    분석 대상 291개 대기업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연봉 킹’ 임원은 평균 20억9588만원을 받아 직원 평균 연봉(8713만원)의 24.1배에 달했다. 연봉킹의 평균 수령액은 전년보다 2.9% 늘어난 반면, 직원의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2.8% 줄어든 결과다. 격차가 가장 적은 업종은 은행으로, 최고 연봉자 평균(10억4933만원)이 직원 평균 연봉(1억920만원)의 9.6배였다.

    2024.04.03 00:12

  • 300대 기업 연봉킹, 직원의 24배 받았다…미국 기업들은 192배

    300대 기업 연봉킹, 직원의 24배 받았다…미국 기업들은 192배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연봉 킹’ 임원들은 직원 평균 연봉의 24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 291개 대기업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연봉 킹’ 임원들은 평균 20억9588만원을 수령해 직원 평균 연봉(8713만원)보다 24.1배 더 받아갔다. 연봉킹의 평균 수령액은 전년보다 2.9% 늘어난 반면,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2.8% 줄어든 결과다.

    2024.04.02 17:39

  • 효성, 독립경영 체제로…조석래 지분은 균등 상속될 듯

    ㈜효성에는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화학 등 기존 핵심 계열사들이 남고, ㈜효성신설지주에는 효성첨단소재 등 신성장 사업이 넘어간다. 인적분할 후 조 회장은 ㈜효성신설지주 지분을 조 부회장에게 넘기고, 조 부회장은 ㈜효성 지분을 조 회장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지분 정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지분율 2.25%씩 상속받는다면 ㈜효성 지분율이 각각 24.19%, 23.67%가 돼 조 전 부사장과는 지분율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2024.04.01 00:11

  • “금융위기 극복 앞장, 재계도 존경”

    “금융위기 극복 앞장, 재계도 존경”

    고인의 바통을 이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지낸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은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이 전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 재임 때 (고인이) 전경련 회장이 돼 기업들 투자를 일으키고 많은 일을 하셨다"며 "금융위기가 와 경제가 어려울 때니까 전경련 회장이 인솔해 기업인들이 협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모친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남편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2024.04.01 00:10

  • 이명박 전 대통령·홍석현 회장, 효성 조석래 회장 빈소 찾아

    이명박 전 대통령·홍석현 회장, 효성 조석래 회장 빈소 찾아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인적분할 후 조 회장은 ㈜효성신설지주 지분을 조 부회장에게 넘기고, 조 부회장은 ㈜효성 지분을 조 회장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지분 정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지분율 2.25%씩 상속받는다면 ㈜효성 지분율이 각각 24.19%, 23.67%가 돼 조 전 부사장과는 지분율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2024.03.31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