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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절반을 죽이는 제품을 허용할 이유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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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아이샤 베럴 뉴질랜드 보건부 차관

아이샤 베럴 뉴질랜드 보건부 차관

-아이샤 베럴 뉴질랜드 보건부 차관, 의회를 통과한 새 금연법에 대해-

뉴질랜드가 2009년 이후 출생자에게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법을 내년부터 시행. 내년 기준 만 14세 이하는 평생 담배를 살 수 없다. 2073년에는 만 64세 이하 모든 국민이 구매할 수 없다. 단 전자담배는 허용된다. 베럴은 “질병이 줄어 수십조원을 아끼게 될 것”이라고 첨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