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속보] 尹대통령, 괴산 지진에 "모든 관계부처, 피해 신속 파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회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회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가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께서 향후 여진 등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이후 지진 발생 및 행동 요령과 관련해 정보를 신속하고 소상하게 전파하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 어때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