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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4만7917명…위중증 497명·사망 24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프리랜서 김성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4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7917명 늘어 누적 2446만1737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0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전날 1만9407명보다 2만8510명 많다. 주말 감소했던 진단 검사 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 수도 증가한 영향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다. 1주 전인 지난 13일(5만7286명)과 비교해 9369명 적고, 2주 전인 지난 6일(9만9815명)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23명으로 전날(289명)보다 34명 많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만759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497명으로 전날(508명)보다 11명 줄어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가 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4명으로 직전일(39명)보다 15명 감소했다. 연령대별로 80세 이상이 11명(45.8%), 70대 6명, 60대 5명, 50대 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789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만3960명→7만1451명→5만1864명→4만3450명→3만4759명→1만9407명→4만7917명이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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