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내일 새벽 제주 최근접...현재 야자수 심하게 흔들려 [힌남노 영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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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태풍 ‘힌남노’가 빠르게 북상 중인 가운데 5일 오전 제주 국제공항 밖 야자수가 태풍 영향으로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힌남노는 시속 21㎞로 북상 중이다. 5일 낮 12시쯤 서귀포시 남남서쪽 370㎞ 해상에 이른 뒤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35hPa(헥토파스칼)과 49㎧으로 강도는 ‘매우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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