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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중앙일보 기자

순우리말 또바기에는 '언제나 한결같이'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사람에게 또바기 정(情)을 주는 반려동물 이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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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00:00 ~ 2024.04.26 02:26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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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은영은 1시간 오열했다…"은영아" 전화 온 8년전 그날

    오은영은 1시간 오열했다…"은영아" 전화 온 8년전 그날

    오 박사는 펫로스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자세로 "이별 자체를 인정하는 것"을 꼽습니다. 현종 스님은 키우던 반려견 현덕이가 올 초 이웃집 개에 물려 죽자 49재를 지내줬습니다. ■ 추천! 더중플 - 나의 반려일지 「 나의 반려일지 지난 기사 모음입니다.

    2024.04.16 21:00

  • “14번째 미역국 먹고 떠났죠” 하루키 번역가 ‘행복한 이별’

    “14번째 미역국 먹고 떠났죠” 하루키 번역가 ‘행복한 이별’ 유료 전용

    먼저 떠나보내 본 입장에서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렸다. 100원이 있는데 50원을 쓴 것과 1만원이 있는데 50원을 쓴 건 다르다. 나무를 보니 먼저 무지개다리 저편으로 간 자기 시츄 친엄마와 공주 언니, 뽀돌이 오빠 만날 생각에 설레하는 것 같았다.

    2024.04.11 15:38

  • 반려견 49재 비용 700만원…그래도 강릉 현덕사 찾는 그들

    반려견 49재 비용 700만원…그래도 강릉 현덕사 찾는 그들 유료 전용

    현종 스님의 절이 끝나자 스님과 신도들이 무상법문을 읽었다. ‘흰둥이가 죽고 나면 현덕이 혼자 외로워서 어떻게 지내나’ 생각한 적이 있는데, 오히려 현덕이가 먼저 떠났다. 그 역시 세 마리 반려견 49재를 모두 현덕사에서 지냈다.

    2024.03.21 15:11

  • 강남·사천·진천 종합 청렴도 2계단 끌어올려 '1등급'

    강남·사천·진천 종합 청렴도 2계단 끌어올려 '1등급'

    올해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가 지난해보다 다소 나빠진 가운데 서울 강남구와 경남 사천시, 충북 진천군은 2계단 끌어올려 1등급을 기록했다. 3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 498곳의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는 80.5점으로 전년(81.2점)보다 0.7점 떨어졌다. 충남 공주시는 올해 종합 청렴도가 3개 등급 떨어져 5등급이었다.

    2023.12.31 14:09

  • "화장장 예약 다 끝났어요" 서울 열 중 일곱은 '4일장'

    "화장장 예약 다 끝났어요" 서울 열 중 일곱은 '4일장'

    이달 3일 이내 화장률 45.8%를 보인 경기도는 그나마 도내 4곳 화장장 가운데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와 용인평온의숲만 30일 일부 시간대 화장로 예약이 가능했다. 지난해 화장한 사망자(34만2128구)보다는 많아 보이나 사망 시기, 지역이 다르다 보니 3일장 수요와 공급 간 불일치 현상이 일어난다. 박태호 장례와 화장문화연구포럼 공동대표는 "양주처럼 화장장을 지을 수 있는 곳은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행정절차를 줄여줘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3일장 대신 유족 상황에 맞게 3일 이내 장으로 치르는 장례문화를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12.29 05:00

  • 인사·의무기록 제출하면 끝…공무상 재해인정 문턱 낮췄다

    인사·의무기록 제출하면 끝…공무상 재해인정 문턱 낮췄다

    이 제도는 근무환경과 질병 간 관계를 공무상 재해로 추정해 병원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바뀐 제도로 A씨는 인사·의무기록 등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됐다. 26일 인사처에 따르면 도입 이후 현재까지 6개월 동안 모두 9명이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2023.12.26 15:53

  • 계량기 터지고, 하늘길∙뱃길 끊겼다…최강 한파 덮친 한반도

    계량기 터지고, 하늘길∙뱃길 끊겼다…최강 한파 덮친 한반도

    대설과 한파로 전국 곳곳에서 계량기가 터지고 비행기·여객선이 결항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1일 오전 3시30분쯤 충남 당진 초대리 부근 서해안고속도로 내 서울 방향에서 버스와 화물차 등 차량 10여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전날 오후 2시10분쯤 전북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순천 방향 117㎞ 지점에서 승용차와 버스, 트럭 등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2023.12.21 13:06

  • "우리도 연말 즐기고 싶다"…'제야의 종' 행사에 뿔난 공무원들

    "우리도 연말 즐기고 싶다"…'제야의 종' 행사에 뿔난 공무원들

    공무원 동원·차출 논란이 연말 공직사회를 달구고 있다. 자치단체는 "지자체 ‘주최·주관’ 축제인 만큼 다중 인파관리를 위해 동원은 불가피하다"고 하지만, 일부 젊은 공무원들은 "공무원도 연말을 즐길 권리가 있다"며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행사·축제라 안전조치 지원인력이 필요했고 경찰과 소방, 종로구청, 민간용역사 투입 인력을 고려해 서울시도 인력을 짠 것"이라며 "‘동원’이라고 하는데 한 달 전부터 공지하기 시작했고, 지원업무 참여를 강제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2023.12.20 18:23

  • "강남 건물 상층부 연결…전망 좋은 곳에 주민편익 시설"

    "강남 건물 상층부 연결…전망 좋은 곳에 주민편익 시설"

    조성명(66·사진) 서울 강남구청장은 지난 15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재개발·재건축 시 짓는 민간 건물의 공중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구청장은 또 낡고 비좁은 현 구청사 이전 전까지 구민 편의를 위해 민간 건물을 임차해 ‘외부 청사’를 두는 방안과 미래 먹거리로써의 로봇산업에 대한 구상 등도 밝혔다. 이에 청사 근처 민간 건물을 임차해 행정을 집약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3.12.19 05:00

  • 찐 옥수수가 치료비…쪽방촌 치과

    찐 옥수수가 치료비…쪽방촌 치과

    쪽방 주민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다른 65세 이상 서울시민보다 10.5배 많다는 설문결과도 있다. 치과 치료가 겁나 처음에 센터를 도망치듯 나온 쪽방 주민이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의료진에 설득돼 생애 첫 임플란트를 한 사연, 칫솔질 교육 때 10분 넘게 의료진이 직접 구석구석 쪽방 주민 이를 닦아준 사연도 있다. 행동하는의사회 회원인 한동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쪽방 주민은 치아가 없는 분이 많기에 씹을 수 있는 보철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보철치료 후에는 관리도 매우 중요한데 구강관리센터가 주민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2023.12.15 00:01

  • ‘대추 세 알’, ‘삶은 옥수수’가 치료비...쪽방촌 치과엔 정이 넘친다

    ‘대추 세 알’, ‘삶은 옥수수’가 치료비...쪽방촌 치과엔 정이 넘친다

    ‘대추 세 알, 삶은 옥수수, 상추, 가지….’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이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에 진료·치료비 대신 내민 과일·채소다. 치과 치료가 겁나 처음에 센터를 도망치듯 나온 쪽방 주민이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의료진에 설득돼 생애 첫 임플란트를 한 사연, 칫솔질 교육 때 10분 넘게 의료진이 직접 구석구석 쪽방 주민 이를 닦아준 사연도 있다. 행동하는의사회 회원인 한동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쪽방 주민은 치아가 없는 분이 많기에 씹을 수 있는 보철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보철치료 후에는 관리도 매우 중요한데 구강관리센터가 주민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2023.12.14 14:12

  • 26명 목숨 앗은 산사태…예비경보 추가, 대피시간 1시간 확보

    26명 목숨 앗은 산사태…예비경보 추가, 대피시간 1시간 확보

    기존 산사태 알림 시스템에 예비경보를 추가해 대피 시간을 늘리고 ‘산사태 위험지도’를 강우량과 피해영향 구역 등을 반영해 더욱 촘촘하게 만든다. 우선 현행 ‘주의보→경보’ 2단계인 산사태 예·경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넣어 3단계로 바꾼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 7월 산사태 때 위험경보를 발령하고 대피문자를 발송한 시간까지 30분 이하일 때도 있었다"며 "토양함수지수가 90%(예비경보 발령기준)에서 100% 도달까지 평균 1시간가량 소요된다.

    2023.12.13 16:06

  • 한국소방안전원, 소방안전장학생 200명에 장학금 2억원 지급

    한국소방안전원, 소방안전장학생 200명에 장학금 2억원 지급

    한국소방안전원(소방안전원)은 ‘2023년 소방안전장학생’ 200명을 선발해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소방안전원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1982년 소방안전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복리증진책의 목적으로 시작됐다. 소방안전원 우재봉 원장은 "소방안전 장학사업은 우리 원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매우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분야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8 15:16

  • 한국ESG평가서 경기도 1위 차지...서울은 중간, 인천은 하위권

    한국ESG평가서 경기도 1위 차지...서울은 중간, 인천은 하위권

    한국ESG평가원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ESG 행정·정책평가 결과, 경기도와 화성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226개 시·군·구 평가에서는 경기도 화성시가 ‘A+’등급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한국ESG평가원 손종원 대표는 "이번 정기평가 결과 ESG 행정의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과정을 총괄할 수 있는 조직이 (지자체 안에)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2023.12.08 14:48

  • "받은 만큼만 일한다고?"…MZ공무원 덕에 세금 37억 아낀 사연

    "받은 만큼만 일한다고?"…MZ공무원 덕에 세금 37억 아낀 사연

    5세대(5G망) 기반 무선근무환경을 만들고,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자료집을 펴내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 혁신에 기여하는 ‘MZ세대 공무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사혁신처(인사처) 정보화담당관 소속 정초롱(37·6급) 주무관은 올해 상반기 기관 모든 사무 공간에 5G망 기반의 ‘무선근무환경’이 갖춰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인사처 윤리정책과 정현준(34·6급) 주무관은 지난 5월 자신이 쓴 ‘업무효율 향상 꿀팁 자료집’을 엮어 책으로 냈다.

    2023.12.08 05:00

  • "유동인구 7배 증가"...홍대 ‘레드로드’, 주말 차 없는 거리 확대하나

    "유동인구 7배 증가"...홍대 ‘레드로드’, 주말 차 없는 거리 확대하나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입구 주변 테마거리인 ‘레드로드’ 전체 구간이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체 R1~R6구역이고, 현재 R2~R4만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중이다. 마포구는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나머지 R1, R5~6도 주말 차 없는 거리로 확대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2023.12.07 17:40

  • "성형해도 팔자 못바꾼다"…나보다 공부 못한 친구가 더 성공, 왜

    "성형해도 팔자 못바꾼다"…나보다 공부 못한 친구가 더 성공, 왜

    사주는 연월일시 네개 기둥이고, 여덟 글자 팔자에는 그 사람의 기질부터 생김새·건강·인연·두뇌·복 등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한다. 방산 선생은 "‘용하다’는 점집을 찾아가 부적을 쓴다 한들 운명을 거스를 수는 없다"며 "명리학은 ‘나’라는 사람의 사용법이 무척 풍부하게 담겨 있는 학문이다. 방산 선생은 사주 명리학에 관상학을 접목해 주목받았다.

    2023.12.07 05:00

  • 남산·탑골 등서 못쓴 용적률, 다른 지역에 팔 수 있게 한다

    서울시가 역사문화재 개발 규제 등으로 쓰지 못한 건물의 용적률을 다른 건물·지역에 팔 수 있는 ‘용적(률)이양제’(일명 TDR·Transfer of Development Rights) 도입 검토에 나섰다. TDR이 도입되면 탑골공원 등 문화재 인근 지역, 남산 등 고도지구는 높이 규제가 유지되더라도 다 쓰지 못한 용적률을 강남 등 다른 건물·지역에 팔 수 있다. 하지만 특정 규제로 용적률 250%까지만 허용되면 나머지 250%를 팔 수 있다.

    2023.12.06 00:01

  • 4대문서 못쓴 용적률, 강남 판다? 서울, 美·日식 '거래제' 추진

    4대문서 못쓴 용적률, 강남 판다? 서울, 美·日식 '거래제' 추진

    서울시가 역사문화재개발규제 등으로 쓰지 못한 건물의 용적률을 다른 건물·지역에 팔 수 있도록 하는 ‘용적(률)이양제’(일명 TDR·Transfer of Development Rights) 도입 검토에 나섰다. 시는 TDR이 도입되면, 문화재나 자연경관 보전지구처럼 규제에 가로막혀 개발하지 못한 건물 용적률을 다른 건물·지역에 넘김으로써 민간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내 남은 용적률을 구매해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이 개발수요가 높은 강남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지역 간 불균형을 심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3.12.05 18:17

  • 복지 사각 좁히고, 양질 노인일자리 찾고 규제 풀었다[2023 청백봉사상]

    복지 사각 좁히고, 양질 노인일자리 찾고 규제 풀었다[2023 청백봉사상]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홀에서 열렸다. 또 고수영(58) 전남 완도군 지방행정사무관, 김영미(59) 전남 여수시 지방보건진료주사, 김상덕(51) 경북 경주시 지방시설주사, 강은숙(50) 제주도 지방사회복지주사보 도 본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과 최훈 중앙일보 주필, 금동명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이날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2023.12.04 17:00

  •  화 잔뜩 났던 민원인, 결국 악수하며 귀환…이런 공무원도 있다  [2023 청백봉사상]

    화 잔뜩 났던 민원인, 결국 악수하며 귀환…이런 공무원도 있다 [2023 청백봉사상]

    청백봉사상은 창의성을 발휘해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청렴·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헌신한 5급 이하 지방공무원에게 매년 수여한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본상 수상자 8명을 소개한다. 젊은 시절 복지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섬 지역 봉사단인 ‘들꽃회’를 설립해 12년간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2023.12.04 17:00

  • "발달장애인 자립 보장을" vs "콧줄 낀 중증 탈시설은 인권침해"

    "발달장애인 자립 보장을" vs "콧줄 낀 중증 탈시설은 인권침해"

    장애인 집단 거주시설에서 나와 독립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 이른바 ‘탈(脫)시설’정책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장애인 탈시설을 돕는 대신 장애인 집단 거주시설은 추가로 만들지 않는 내용도 담겼다. 서울시가 작성한 ‘탈시설 비용 추계’ 자료에 따르면, 탈시설은 거주시설보다 장애인 한 명당 2배 가량 많은 돈이 든다.

    2023.12.01 05:00

  • "학교 4곳 지나간다" 400억 든 남산곤돌라 학습권 침해 논란

    "학교 4곳 지나간다" 400억 든 남산곤돌라 학습권 침해 논란

    이르면 2년 뒤 운행될 서울 남산곤돌라를 놓고 ‘학습권·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곤돌라는 중구 남산 예장공원에서 남산 정상부까지 800m 구간에 운행된다. 하지만 서울시가 지난 6월 이런 남산곤돌라 등이 포함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숲’ 사업계획을 발표한 뒤 일각에서 학습권·사생활 침해 우려가 나온다.

    2023.11.28 05:00

  • 이번엔 서울 소방통신망, 긴급출동 시스템 90분 멈췄다

    이달 들어 국가 전산·통신망 ‘먹통 사태’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생긴 일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쯤 서울종합방재센터 KT 기업전용 롱텀에볼루션(LTE)망에 장애가 발생, MDT 서비스가 중단됐다. MDT 서비스는 정상 복구됐지만 지난 17일 전국 지방행정 전산망(새올 시스템) 마비 이후 곳곳에서 국가 전산·통신망 먹통 사태가 이어지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023.11.28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