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가 4차선 도로 맞나…'거대한 강'이 돼버린 포항 도심 [힌남노 영상]
경북 포항시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다. 6일 새벽 집중호우가 내린 포항시 남구 오천읍 정몽주로에 빗물과 토사가 섞여 빠른 속도로 흘러내려 가고
-
붉은색 토사가 콸콸…포항 구룡포에 남은 힌남노 뒤끝[힌남노 영상]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포항시 침수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포항 남구 구룡포읍에서 붉은색 토사가 개울을 따라 흘러내리고, 마을 상당 부분이 물에 잠겼다. 영상을
-
물바다에 갇히자 나무 붙잡고 버텼다…태화강 할아버지 기적 [힌남노 영상]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울산을 덮치면서 6일 오전 7시 12분 할아버지 1명이 태화강 물이 불어나면서 갇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울산소방본부에서 출동해 보니 할아버지가
-
힌남노 오기도 전인데…해운대 해안 밀려와 나뒹군 등부표 [힌남노 영상]
5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 해안가에 등부표가 밀려왔다. 부산은 아직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지 않았는데도 높은 파고에 의해 먼바다에 있던 등부표가 떠밀려 온 것으
-
방파제 뛰어넘어 도로 덮쳤다…위력 세지는 힌남노 파도 [힌남노 영상]
5일 오후 3시3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안가. 10m가 넘는 파도가 이 지역 방파제를 훌쩍 넘어 인근 도로까지 흘러들었다. 이때 ‘괴물 태풍’ 힌남노는 제주도
-
제주서 불어난 물에 고립됐던 소..."주민신고로 구조"[힌남노 영상]
지난 4일 오후 1시 47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저류지에 소 한 마리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 영상을 보면 소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얼굴만 겨우 내민 채
-
"와 미쳤다"…힌남노 몰려오는 제주 파도 33m 솟구쳤다 [힌남노 영상]
6일 오전 1시쯤 태풍 ‘힌남노’가 제주도를 가장 가깝게 지난다는 예보가 나온 가운데, 5일 제주 서귀포시와 새섬을 이어주는 도보교 ‘새연교’ 옆으로 거대한 파도가 부서지고
-
1t 콘크리트 포대까지...부산 청사포 상인들 태풍 대비 안간힘 [힌남노 영상]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일대 상인들이 해일로 인한 침수 등을 막기 위해 콘크리트가 담긴 포대를 가게 앞에 쌓고, 합판으로 창문을 가렸
-
"매미 때처럼 안 당한다"...마산엔 5.5m 해일 막는 차수벽 등장 [힌남노 영상]
5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구항 방재언덕에 차수벽(기립식 방조벽)이 다시 세워졌다. 높이 2m, 총 길이 200m의 대형 차수벽이다. 이 차수벽에다 기존 방재언
-
힌남노, 내일 새벽 제주 최근접...현재 야자수 심하게 흔들려 [힌남노 영상]
괴물 태풍 ‘힌남노’가 빠르게 북상 중인 가운데 5일 오전 제주 국제공항 밖 야자수가 태풍 영향으로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힌남노는 시속 21㎞로 북상 중이다. 5일 낮 12시쯤
-
"바닥 내리꽂는 비 굉음 수준"…서귀포 시간당 74.5㎜ [힌남노 영상]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4일 오전 11시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영상을 촬영한 제보자는 “빗물이 바닥을 때리면서 굉음을 낼
-
장제스 "광산서 뭘 캐냐, 나와 함께 혁명 광산 채취하자"
1 황푸군관학교 기요비서 시절의 천리푸(앞줄 왼쪽 여섯째). 앞줄 오른쪽 셋째가 장제스의 특무처장 양후(楊虎). 천리푸와 양후 사이의 여인은 양후의 부인과 군통(軍統)국장 다이리(
-
장제스 “광산서 뭘 캐냐, 나와 함께 혁명 광산 채취하자”
1 황푸군관학교 기요비서 시절의 천리푸(앞줄 왼쪽 여섯째). 앞줄 오른쪽 셋째가 장제스의 특무처장 양후(楊虎). 천리푸와 양후 사이의 여인은 양후의 부인과 군통(軍統)국장 다이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민국 4공자’의 으뜸, 大수장가 장보쥐
▲장보쥐가 1930년대 자신이 살던 총벽(叢碧)산장에서 꽃에 둘러싸인 채 서 있다. 김명호 제공 장보쥐(張伯駒)는 난쉰의 팡쉬원과 함께 대(大)수장가였다. 두 사람을 일컬어 ‘난
-
‘민국 4공자’의 으뜸, 大수장가 장보쥐
장보쥐가 1930년대 자신이 살던 총벽(叢碧)산장에서 꽃에 둘러싸인 채 서 있다. 김명호 제공 장보쥐(張伯駒)는 난쉰의 팡쉬원과 함께 대(大)수장가였다. 두 사람을 일컬어 ‘난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