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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오늘도 출근길 시위…삼각지역서 국회의사당역까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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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지난 7월 4일 오전 서울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4호선에 탑승하며 출근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스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지난 7월 4일 오전 서울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4호선에 탑승하며 출근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스1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수도권 일대에 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5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전 7시 30분부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2팀으로 나누어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인다고 예고했다.

1팀은 삼각지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이동한 뒤 5호선·9호선(여의도역)으로 갈아타 국회의사당역에 도착한다.

2팀은 삼각지역에서 사당역으로 이동해 2호선·9호선(당산역)으로 갈아타 국회의사당역에 닿는다.

전장연은 국회의사당역 승강장에서 오전 10시 30분 ‘2023년 장애인 권리예산 국회 책임촉구 행동 선포’ 기자회견도 연다.

이날은 전장연이 결성된 지 15년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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