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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3일 경기 우천순연… 7경기 모두 취소

중앙일보

입력

1일 서울목동경기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 부산고와 원주고의 경기 장면. 김현동 기자

1일 서울목동경기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 부산고와 원주고의 경기 장면. 김현동 기자

3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대통령배 경기가 모두 비로 순연됐다.

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1회전 인상고와 유신고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젖은 그라운드 때문이었다. 양팀 선수들은 경기 시작을 기다렸으나 결국 개시 시간(9시)까지 비가 내리면서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배재고-전주고, 율곡고-인천고, 광주동성고-부산고, 신월구장에서 열리는 인창고-경동고, 공주고-서울컨벤션고, 경기상고-신일고, 북일고-대구고전이 취소됐다. 7경기 모두 같은 장소에서 내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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